출판사 리뷰
누구에게나 중요한 "꿈"에 대한 이야기!
"꿈을 바꿔도 될까?"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한 것이 많지만, 막연하기도 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
호기심과 생각이 넘치는 <질문쟁이> 시리즈이 시리즈는 죽음, 우정, 거짓말, 두려움, 욕심, 꿈, 규칙이라는 7개의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질문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왜 슬퍼하죠?’ ‘나만을 위한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거짓말은 왜 자꾸 커질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요?’ 등 쉽게 대답해 줄 수 없지만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제시하고, 질문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각각의 주제를 직접적이고 교훈적인 설명이 아닌, 비유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지만 중요한 주제, 꿈 여섯 번째로 출간된 『꿈을 꼭 가져야 하나요?』는"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고 싶은지, 꿈을 정했다면 그 꿈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명확한 답은 잘 나오지 않고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꿈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궁금한 것은 질문하며,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해 보는 것입니다. 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읽고, 머릿속의 수많은 꿈들을 현실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볼까요?
다양한 상황과 이야기 그리고 진지한 생각! 이 책은 꿈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과 상황으로 챕터를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모두 꿈을 가지고 있지만, 고준이는 꿈이 없습니다. 꼭 꿈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궁금한 고준이. 혜윰이의 엄마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 유리 조각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결국 꿈을 이룬 유리 조각을 보며, 아이들은 꿈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고, 삶에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꿈이 계속 바뀌는 혜윰이. 할머니는 아멜리아의 이야기를 해 줍니다. 의사가 되고 싶어 의학 공부를 하다, 비행사라는 새로운 꿈을 이룬 아멜리아. 그녀의 도전과 용기를 보며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서는 중간에 많은 과정이 있을 수도 있으며, 꿈은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의사, 변호사……. 흔히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이런 직업을 꿈꿀까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할머니는 하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는 하마는 남들의 좋은 점만을 골라 변신하는 마법을 쓰지만, 아주 우스꽝스러운 꼴이 되고 맙니다. 아이들은 자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멋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여운 카툰과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채워진 이야기들을 읽으며, 구체적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용 요약]
1. 꿈을 꼭 가져야 하나요?
: 다른 친구들은 꿈이 있지만, 고준이는 꿈이 없다. 꼭 꿈을 가져야 하냐고 묻는 고준이. 엄마는 희망을 갖고, 꿈을 좇는 유리 조각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력한 결과 자신의 꿈을 이룬 유리 조각을 보며, 꿈을 갖는 것은 우리를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꿈을 바꾸어도 될까요?
: 하고 싶은 게 많아 꿈이 자꾸 바뀌는 혜윰이. 할머니는 아멜리아 에어하트 이야기를 해 준다. 다양한 꿈을 가졌었고, 각각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아멜리아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꿈은 바뀔 수도 있으며,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서는 도전 정신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3.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할까요?
: 아이들은 식물학자가 되고 싶은 라온이의 꿈이 특이하지만, 남들이 부러워하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을 가져야 하는지 궁금한 아이들. 할머니는 최고의 것만 가지려고 하다가 우스꽝스럽게 변한 하마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은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고, 발전시키는 것이 멋있는 일임을 알게 된다.
4. 꿈을 이루는 방법이 모두 같을까요?
: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의사 말고 다른 꿈은 없는지 고민하는 도담이. 할머니는 쌍둥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쌍둥이는 같은 꿈을 꾸었지만, 앞을 볼 수 없는 형은 세상을 글로 이야기하는 작가가 되었고, 동생은 여행가가 되었다. 아이들은 꿈을 이루는 방법은 다양하며, 모두의 꿈은 각각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여러분은 밤에만 꿈을 꾼다고 생각하세요?
낮에도 꾸는 꿈이 있어요. 아니, 어쩌면 밤낮으로 꿀지도 모르죠.
바로 ‘내가 이루고 싶은 꿈’,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꿈’이지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꿈이 있나요?
(…)
지금 이 세상에는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은 어릴 때 어떤 꿈이 있었길래, 지금처럼 좋은 일을 하고 있을까요?
내 꿈과는 많이 달랐을까요?
꿈을 아직 정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몰라서, 꿈을 정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어요.
어쩌면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르죠.
나만 꿈이 없다고, 안절부절못하지는 않나요?
그러고 보니 꿈에 대해 궁금한 것이 참 많네요.
이 책을 보며,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 볼까요?
어느새 우리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 있을 거예요!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