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빨간 늑대 이미지

빨간 늑대
키위북스(어린이) | 4-7세 | 2022.04.01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22.2x27.9 | 0.446Kg | 40p
  • ISBN
  • 979119174824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빨간 늑대>의 주인공 로젤루핀은 하트 창살이 박힌 돌탑에 갇혀 사는 공주다. 여기까지만 보면 높은 탑에 갇혀 누군가 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옛이야기 속 공주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빨간 늑대>는 수많은 옛이야기 속 흔하고 뻔한 공주 이야기와는 다르다. 작가 마가렛 섀넌이 ‘지금, 여기, 우리’에 맞도록 새롭게 ‘뜨개질’한 ‘공주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일곱 살이 되는 날, 로젤루핀은 누군가에게 갖가지 색깔의 털실이 들어 있는 황금 상자를 선물로 받는다. “무엇이든 뜨고 싶은 걸 뜨세요.”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그날 밤, 로젤루핀은 황금 상자를 한참동안 바라보다 상자 안에서 빨간 털실만을 골라 뜨개질을 시작한다. 밤새도록 뜬 것은 빨간 늑대 옷.

“나 같은 어린아이에게는 세상이 너무 위험하단 말이지? 그렇다면 내가 커다란 빨간 늑대가 되고 말겠어!” 빨간 늑대 옷을 입고서 주문 같기도 하고, 다짐 같기도 한 말을 내뱉자마자 로젤루핀은 점점 더 커지고 커져 갇혀 있던 돌탑을 부수고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는데….

  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 우리’에 맞도록 새롭게 ‘뜨개질’한 ‘공주’ 이야기
어린 공주가 있었습니다. 공주의 이름은 로젤루핀이었지요. 로젤루핀은 높은 돌탑 꼭대기에 갇혀 지내야 했어요. 왕이 딸 로젤루핀에게 늘 이렇게 말했거든요.
“로젤루핀, 세상은 너무 무섭고 험한 곳이란다. 귀하디귀한 우리 공주를 그런 험한 세상으로 내보낼 수는 없지 않겠니.”

《빨간 늑대》의 주인공 로젤루핀은 하트 창살이 박힌 돌탑에 갇혀 사는 공주다. 여기까지만 보면 높은 탑에 갇혀 누군가 구해 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옛이야기 속 공주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빨간 늑대》는 수많은 옛이야기 속 흔하고 뻔한 공주 이야기와는 다르다. 작가 마가렛 섀넌이 ‘지금, 여기, 우리’에 맞도록 새롭게 ‘뜨개질’한 ‘공주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가둘 수 없는 공주, 로젤루핀
일곱 살이 되는 날, 로젤루핀은 누군가에게 갖가지 색깔의 털실이 들어 있는 황금 상자를 선물로 받는다. “무엇이든 뜨고 싶은 걸 뜨세요.”라고 적힌 쪽지와 함께. 그날 밤, 로젤루핀은 황금 상자를 한참동안 바라보다 상자 안에서 빨간 털실만을 골라 뜨개질을 시작한다. 밤새도록 뜬 것은 빨간 늑대 옷. “나 같은 어린아이에게는 세상이 너무 위험하단 말이지? 그렇다면 내가 커다란 빨간 늑대가 되고 말겠어!” 빨간 늑대 옷을 입고서 주문 같기도 하고, 다짐 같기도 한 말을 내뱉자마자 로젤루핀은 점점 더 커지고 커져 갇혀 있던 돌탑을 부수고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다. 자신의 말처럼 커다란 빨간 늑대가 되어서 말이다.
아마도 로젤루핀은 단단하고 높은 돌탑에 갇혀서는 더 이상 행복할 수도, 성장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스스로 빨간 늑대가 되기를 선택하고, 아버지의 금기와 통제를 시원하게 깨뜨린 로젤루핀은 마침내 아침 햇살처럼 빛나는 자유를 얻는다. 그리고 마음껏 돌아다니며 온종일 늑대처럼 먹고, 늑대처럼 춤추고, 늑대처럼 노래 부른다. 누군가의 저주로 괴물로 변한 공주가 왕자에 의해 마법이 풀리는 여느 옛이야기의 공주와 달리 스스로 결심하고 선택하고 행동하여 원하는 바를 얻어 낸 것이다.
자유롭고 열정적인 늑대의 감각으로 세상 속으로 달려간 로젤루핀의 모습은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과도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빨간 늑대가 돌탑을 뻥 뚫어 버리고 세상 속으로 뛰쳐나올 때, 마치 자신이 빨간 늑대가 된 것 같은 해방감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빨간 늑대가 된 로젤루핀의 모습을 통해 부모 또는 세상이 강요하는 것들에 짓눌려 건강하고 자유로운 본성을 잃어 가는 아이들을(여자아이뿐 아니라) 위로하고 격려한다. 바깥세상에 무서운 늑대가 존재한다면, 늑대를 두려워하며 집안에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늑대처럼 커다란 힘을 지닌 존재가 되라고, 포근한 자연의 품에서 자연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여 잃어버린 본성을 회복하고, 더 단단한 모습으로 나아가라고. 그렇게 마음이 이끄는 대로 신나고 즐겁게, 자유롭게 세상을 품에 안고 행복해지라고 말이다.

아직 돌탑을 부수고 나오지 못한 수많은 빨간 늑대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
마가렛 섀넌의 목소리는 작가가 체코의 아름다운 마을에 일곱 달간 머무르며 그린 신비롭고 생명력이 넘치는 그림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작가는 공주가 애처롭게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장면과 생쥐가 된 왕이 바깥세상을 바라보는 마지막 장면, 빨강·초록의 강렬한 원색과 검정·회색의 무채색, 담담하고 침착한 공주와 다정한 듯 완고하며, 권위적인 듯 우스꽝스러운 왕의 선명한 대비를 통해 메시지에 힘을 싣는다.
위험 가득한 세상으로부터 아이가 안전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보면, 아직 돌탑을 부수고 나오지 못한 수많은 빨간 늑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이 이야기가 놀랍고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왕이 생쥐가 되어 버린 마지막 장면(반전)에서는 어쩌면 심장이 와르르 무너져 내릴지도(전복) 모른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돌탑을 부수고 나가려는 로젤루핀의 욕망이 얼마나 강렬한 것이었는지 기억하면 좋겠다. 로젤루핀이 공주 옷과 신발을 나무에 걸어둔 채 마을 아이들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생쥐가 된 왕의 눈빛을 기억하면 좋겠다. 바깥세상은 왕이 말한 것처럼 무섭고 험하지만은 않다. 로젤루핀을 위해 둥근 원의 한쪽을 열어 둔 마을 아이들이 그것을 확인시켜 준다. 어느 한 공주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아이, 한 사람, 나아가 모든 존재의 이야기로 본다면 이 책은 얼마든지 다르게 읽을 수 있다. 빨간 늑대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아이들에게만 있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굴레와 족쇄를 벗어던지고 한 마리 늑대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것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의 꿈일 테니 말이다.
좋은 이야기는 이야기를 읽는 모든 이들이 이야기 안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고, 위로 받고 깨달으며 더 나은 쪽으로 나아가려는 마음을 먹게 한다. 이야기가 바뀌면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진다. ‘지금, 여기, 우리’에 맞도록 이야기를 쓰고 읽는 일은 그래서 중요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가렛 섀넌
화가이자 작가·일러스트레이터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빨간 늑대》는 마가렛 섀넌의 세 번째 그림책입니다. 마가렛 섀넌은 《빨간 늑대》의 이야기를 완성한 뒤 유럽을 여행하던 중 우연히 아름다운 성이 있는 체코 로케트 지역에 들렀다가 그곳이 《빨간 늑대》 이야기를 펼치기에 가장 완벽한 배경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해 다시 로케트를 찾아가 일곱 달 정도 머무르며 《빨간 늑대》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