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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초록비책공방 | 청소년 |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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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문화 다양성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길러주는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 다양한 피부색의 사람들이 함께 써내려가는 새로운 역사, 희망찬 미래가 기대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귀화 내국인 및 결혼 후 우리나라에 정착한 이민자를 ‘다문화대상자’라고 한다. 통계청 발표 202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사는 다문화대상자는 2020년 기준 37만여 명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더 이상 단일민족국가라고 부를 수 없다. 세계 각국에서 온 여러 민족과 더불어 사는 지금 우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나의 첫 다문화 수업 시리즈’는 들어는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문화 다양성과 편견 없는 시각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 즉 세계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여러 인종과 민족이 같은 문화를 공유하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과 그러한 평화를 얻기 위해 얼마나 굴곡진 역사를 거쳐 왔는지 그대로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모습을 통해 살펴본다.

  출판사 리뷰

피부색에 따른 인종 구분, 합법적 인종 차별 정책이 존재하던 나라
여러 민족의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무지개 나라로 재탄생하다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과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비슷한 면모가 많다. 삼면이 바다와 맞닿아있고 동고서저의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뚜렷한 사계절이 있다. 지형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나라이지만 역사와 문화면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단일 민족, 단일 인종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인종 다민족 국가이다. 13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르톨로뮤 디아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발견한 이후 유럽 세력이 유입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백인들의 지배를 받기 시작했다. 토착민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흑인 및 여러 인종이 섞인 컬러드인은 백인들이 만들어놓은 인종 차별 정책 속에서 오랜 시간 사회 전체에서 분리되고 핍박받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또 다른 이름은 ‘무지개 나라’이다. 피부색에 따라 인종을 구분해 차별했던 아파르트헤이트가 1991년 공식 철폐되고 199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로 다인종 선거가 이뤄지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정신적 지주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 되어 새로 만들어갈 세상을 두고 희망을 담아 ‘무지개 나라’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식민 지배와 인종 차별 정책은 사라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피부색에 따른 사회 경제적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직업과 거주지를 구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으며, 플리마켓, 와이너리, 브라이 등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연과 기후가 만들어준 다양한 문화와 혜택을 피부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있다.


여전히 흑백의 갈등과 빈부 격차가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30년이 기대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2009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케이프타운대학에서 국제금융학을 전공하며 책과 논문 속 통계와 자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먼저 접했다. 책으로만 경험한 현지의 실제 모습이 궁금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 상류층 문화뿐 아니라 타운십 빈민가 사람들의 삶도 직접 경험하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잘못된 과거의 굴레로 인해 여전히 흑백 간의 차별과 폭력이 존재하고, 둘 사이의 빈부 격차도 줄어들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불과 30년 만에 발전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된다는 저자는 그곳의 아픈 과거사뿐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기본 정보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모습, 그들이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이 선물한 명소 등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자가 보여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무지개 같은 멋진 색깔을 만들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는 그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우리와 닮은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각 주제와 연결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는 독후활동지는 토론 논술 자료로 교과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현재
학창 시절을 한국과 미국에서 보냈다. 2009년부터 케이프타운과 연이 닿아 이곳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지냈으며, 케이프타운대학에서 경제금융학을 전공했다. 책과 논문에서 통계와 자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배웠다. 여행과 실생활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상류층뿐 아니라 타운십 빈민가 사람과도 직접 만나 관계를 쌓으면서 현지의 사회 경제적 격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가나의 현지 학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아프리카인사이트와 함께 ‘케냐 Ye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국내외 기업 콘퍼런스와 회의 및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협업을 돕고, 미국 명문 대학 진학 컨설팅 관련 일을 했다. 현재는 다수 해외 MNC 기업의 자료 및 시스템 관련 번역을 맡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반짝반짝 빛나는 온갖 색을 품은 곳
퀴즈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1부 하우짓?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의 땅끝 마을
눈 오는 겨울이 지나면 선선한 여름이 찾아오는 곳
무지개 나라의 시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상징

2부 남아프리카공화국 사람들의 이모저모
다르고도 같은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들의 생활
수준 높은 교육과 그 이면
남부 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경제 국가
다양한 종교 자유로운 신앙생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 스포츠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

3부 역사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류의 시작
유럽인의 첫 발자국
토착 민족 집단의 성장
영토 확장과 전쟁
부어트레커의 대이주 및 건국
금의 사회와 국가 합병
남아프리카연방의 탄생
아파르트헤이트
끝의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숨 쉬는 오늘

4부 문화로 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다양한 전통이 살아있는 음식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특산물
민족 집단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의복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담긴 건축 양식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음악 세계

5부 여기를 가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보인다
테이블마운틴
희망봉
로빈섬
인류의 요람
아파르트헤이트 박물관
문화마을
드라켄스버그 산맥
사파리

에필로그 | 남아프리카공화국 속 한국, 한국 속 남아프리카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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