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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 8 : 냄새 맡은 값
예림아이 | 4-7세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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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656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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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1.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를 바탕으로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담았어요.
2.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옛이야기로 책 읽는 즐거움와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줘요.
3. 소리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겨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4.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배울 수 있어요.
5. 다양한 구도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그림으로 구성되었어요.
6.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와 ‘우리 문화 이야기’로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7. 전래 동화 속의 주인공 또는 줄거리와 어울리는 사자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8.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디오 CD가 책과 함께 들어 있어요.

[출판사 리뷰]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은 우리 조상들의 꿈과 삶,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가치관과 정서를 재미난 옛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여기에 소리와 움직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풍부하게 넣어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을 살찌우는 따뜻하고 밝은 색감과 등장인물들의 재미있는 몸동작과 표정이 살아 있는 그림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더해 줘요. 그리고 박, 부채, 지게, 절구, 맷돌, 엽전, 부채 등 옛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문화 정보를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사자성어와 속담도 익힐 수 있어요.
4~6세 아이들은 청각을 통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 머릿속에서 활발하게 상상을 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이 발달되지요.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엄마 아빠가 읽어 주는 듯한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오디오 CD를 만들었어요. 오디오 CD로 <리틀클래식북 교과서 전래 동화>를 미리 듣게 된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게 될 뿐만 아니라 해학과 재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옛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어요.

[상세 설명]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에 맞춰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전래 동화만을 골라 엮었어요. 그래서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에요. 그리고 각 전래 동화마다 ‘작가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를 통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가치관을 알려 주고, 동화 속 주인공이 알려 주는 ‘우리 문화 이야기’를 통해서 전래 동화에 담긴 우리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 풍습 등을 익힐 수 있어 논술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전래 동화 각 권마다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각 도서의 상세 설명과 전래 동화 시리즈 소개를 미리 볼 수 있고, 오디오 CD 내용도 미리 들어 볼 수 있어서 도서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어요.










하루는 최 서방이 국밥집 앞을 지나가다 딱 멈춰 섰어요.
그런데 국밥은 사 먹지 않고 담벼락에 기대어
콧구멍만 벌름거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국밥 냄새를 훅훅, 군침을 꼴깍꼴깍 삼키고 있었지요.
그 모양을 보고 있던 구두쇠 영감이 이마를 딱 쳤어요.
“옳다구나! 최 서방, 너 잘 걸렸다.”
구두쇠 영감이 심술궂은 미소를 지었어요.

“냄새만 맡았을 뿐인데 값을 내라고요?”
최 서방이 펄쩍 뛰었어요.
“아니, 국밥 냄새는 거저 나는 줄 아는가?
비싼 고기에 갖은 양념까지 다 내 돈 주고 산 거라고!”
구두쇠 영감은 더 펄쩍 뛰었어요.
최 서방은 억울해서 가슴을 텅텅 치고 발을 동동 굴렀어요.
하지만 막무가내로 우기는데 별 수가 없었지요.
“지금은 돈이 없으니 내일까지 가져오겠습니다.” 할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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