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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
조선 농민 연합회 vs 조선 총독부
자음과모음 | 청소년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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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 52권. 원고와 피고가 변호사를 통해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을 통해 조선 농민 연합회 대표 김매기가 오진실 변호사를 선임해 조선 총독부를 상대로 재판을 벌인다. 일본의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 산미 증식 계획, 농촌 진흥 운동의 허상 등이 자세히 소개되며 당시 우리 민족의 뼈아픈 현실을 되새겨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올바로 알리고 민족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 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토지 조사 사업, 산미 증식 계획, 농촌 진흥 운동 등 일본의 기만적인 식민 정책을 살펴보자.

우리나라를 병합한 일제는 조선 산업을 예속시키고, 쌀을 비롯한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1912년에 토지 조사령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조사 사업을 시행하였다. 일제는 이 사업이 지세 부담을 공정히 하고, 근대적인 토지 소유권을 확립할 것이라 선전하였으나 실제는 식민 통치에 필요한 재정 기반인 지세 부과 대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고 결과적으로 식민지 지주제가 강화되고 소작인들의 처지는 더욱 어렵게 되었다.
또한 일본은 일본 내 농민들의 많은 이농으로 인해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리자 조선의 쌀을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 1920년부터 1934년까지 산미 증식 계획을 실시하고 한반도를 일본의 식량기지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회사령으로 한국인 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무단 통치와 문화 통치로 조선의 경제 뿐 아니라 민족의 삶은 더욱 핍박받고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시리즈의 52번째 이야기인『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에서는 조선 농민 연합회 대표 김매기가 오진실 변호사를 선임해 조선 총독부를 상대로 재판을 벌인다. 일본의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 산미 증식 계획, 농촌 진흥 운동의 허상 등이 자세히 소개되며 당시 우리 민족의 뼈아픈 현실을 되새겨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올바로 알리고 민족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 일제에 의해 국권 강탈 후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 토지 조사 사업과 회사령을 통한 토지와 산업의 약탈, 산미 증식 계획을 통한 한반도의 일본의 식량기지화, 병참기지화 등 일본의 폭압적인 식민 정책에 대해 자세히 수록돼 있다.
― 초중고 교과 과정과의 연계 : 각 재판마다 ‘교과서에는’과 꼭 알아야 할 ‘역사 용어 팁 정리’ 코너를 구성해 본 역사적 내용이 초중고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중요하게 다뤄지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주제와 관련한 다채로운 코너 수록: ‘열려라, 지식 창고’ ‘역사 유물 돋보기’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코너를 통해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채롭게 풀어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인호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일제의 조선공업정책과 조선인 자본의 동향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평양전쟁과 조선사회>(신서원, 2015)를 비롯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현재는 동의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배진영
부산 출생으로 고등학교 때 소설가와 역사가의 길을 고민했으나, 6월 항쟁을 겪으면서 역사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국 고대사에 흥미를 가졌으나, 점차 한국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석ㆍ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현재 대학교와 학원에서 15년 여 동안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대중에게 역사를 좀 더 쉽게 풀이하려는 글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항상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공저) 등이 있다.

저자 : 선우성혜
경남대 사학과에서 일제강점기 경남 지역 고적 보존회의 실상을 분석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공저, ㈜자음과모음, 2016)을 비롯하여 다양한 저작과 자료집을 간행하였다. 2017년 현재 동의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연표
등장인물
프롤로그
미리 알아두기
소장

재판 첫째 날 조선 땅, 빼앗은 적 없다?
1. 총독부의 농업정책이 조선 농민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2. 토지 조사 사업, 수탈인가, 근대화인가?
3. 토지 조사 사업, 지주를 위한 것인가, 농민을 위한 것인가?
열려라, 지식 창고_동양 척식 주식회사란?
휴정 인터뷰

재판 둘째 날 그 많던 쌀은 어디로 갔나?
1. 산미 증식 계획, 쌀 생산 실제로 늘었나?
2. 쌀 증산, 혜택을 본 사람은 조선인 지주였다고?
3. 쌀 수출은 농민에게 희망을 주었나?
열려라, 지식 창고_일제의 무단 통치와 문화 통치
휴정 인터뷰

재판 셋째 날 일제 덕에 농민 생활이 나아졌다고?
1. 농촌 진흥 운동이 농촌 생활을 낫게 했다고?
2. 자작농 창설 운동은 제대로 이루어졌다?
3. 공출! 지주도 피해자였다는데
휴정 인터뷰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떠나자, 체험 탐방!
한 걸음 더! 역사 논술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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