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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한국사 수첩
맥락을 생각하는 한국사
양철북 | 청소년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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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직 교사, EBS 강사 최경석 샘의 일목요연 한국사!

저자가 10년 남짓 학교와 EBS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면서 만난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헷갈려하는 내용을 가려 뽑았다. 선사 시대부터 1997년 외환 위기까지를 106개의 질문으로 나누어 맥락을 짚었다. 검증된 사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서로 부딪치는 역사학계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가능한 여러 주장과 근거를 밝혀 청소년들이 역사를 여러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 국사 교과서가 다루지 않는 내용, 다루었으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한국사의 맥락과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상’과 ‘경제제도(조세와 토지제도)’, 자주와 사대에 대한 내용이 다른 한국사 책들에 비해 많다. 한국사의 맥락과 핵심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정당 정치 VS 붕당 정치 : ‘오늘’을 이해하기 위한 한국사 공부
일 년이면 몇 차례씩 국회의원들이 몸싸움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온다. 심지어 19대 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지난 5월 2일 국회 본회의는 '몸싸움 국회'를 근절하겠다는 명분 아래 이른바 '국회 선진화법'을 통과시켰다고 하니, 이는 국회의원들의 싸움이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역사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시대 훈구파와 사림파는 정치적 주도권을 둘러싸고 보수와 개혁 세력으로 나뉘어 싸웠고, 그 사이 4번의 사화가 일어났다. 또 서인과 남인 사이에 있었던 예송논쟁에는 단지 자의대비가 상복을 1년 입을 것인지, 3년 입을 것인가에 대한 단순한 문제가 아닌 남인과 서인의 오랜 학문적 대립과 정치적 주도권 다툼이 숨어있었다. 이와 같이 역사는 한순간도 똑같은 장면이 되풀이되지는 않지만, 조선 시대에 오늘날 정당 정치 체제와 비슷한 구조가 있었던 것처럼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조금씩 다를 뿐 자세히 보면 역사는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그래서 역사에서 흐름과 맥락을 파악한다면 바로 오늘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역사의 과제도 만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경제, 사상, 정치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다른 한국사 책에 비해 녹읍제, 전시과, 대동법 등 토지제도와 고려 시대의 불교와 조선 시대의 유교 등의 사상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예나 지금이나 사회의 물적, 정신적 토대를 이해하면 사회 구조를 온전히 이해하는 단초가 되기 마련이다. 최근에 교육과정에서 사회경제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사 교육이라는 취지와도 어울리는 책이다.

가장 궁금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만 뽑은 일목요연 한국통사!
《청소년 한국사 수첩》은 선사 시대부터 1997년 외환 위기까지를 한 권에 담았다. 한반도의 오랜 역사를 작은 책 한 권에 모두 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대럿 10년 남짓 학교와 EBS에서 한국사 강의를 해온 저자는 그동안 받은 질문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헷갈려하는 질문 106개를 가려 뽑았다. 또 청소년들이 알아야 하는데 현행 국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 다루었으나 부족한 제도와 사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총 6부로 구성되어있는데, 1부는 선사 시대에서 고조선 및 삼한, 부여가 등장할 때까지를, 2부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 등 고대 국가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3부에서는 고려의 475년의 모습을, 4부에서는 유교적 이상 국가를 추구했던 조선 518년의 모습을 이야기 한다. 5부에서는 개항과 개화, 대한제국의 탄생과 일제강점기를 통해 근대화 되는 과정을, 6부에서는 광복 이후의 현대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어떻게 이뤄냈는지, 통일을 향해 어떠한 노력을 펼쳐왔는가를 보여준다.

암기하는 역사, 이해하는 역사를 넘어 생각하는 역사로!
‘단군왕검과 민족 자주성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중에서 저자는 단군이 역사의 인물이었나, 하는 사실보다 단군을 바라보는 역사 인식의 결과로 단군이 우리 민족사에서 자주성을 유지하는 데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화랑도를 통일 전쟁의 원동력으로 볼 것 인가, 청소년 동원군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은 반란인가, 자주 운동인가 하는 문제, 사대 정책은 자주적 실리인가 굴욕인가 하는 문제, 대한제국의 탄생은 복고인가 개혁인가의 문제를 통해 보는 시각에 따라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교를 수용한 최초의 국가라고 하면 대부분은 고구려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는 내려오는 설화를 근거로 가야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폭넓고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이끈다. 대동법을 시행했다는 사실보다 왜 대동법을 시행하는데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는가하는 물음에 주목함으로써 과정 속에서 시대의 맥락을 짚고자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많은 나라에서는 독일과 일본 편에 선 자국의 국민에게 역사적인 심판을 내렸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히틀러를 위해 일한 사람들을 무려 8천 명이나 넘게 사살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친일 문제를 청산하지 못했을까? 광복 직후부터 일부 친일 세력들은 이미 살아남기 위해 민족주의 세력으로 둔갑하고 있었고, 특히 미군정에서 남한의 행정과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이들을 계속 고용하면서 오히려 사회 기득권 세력으로 남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현재에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역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하여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세상이 보이는 지식’ 시리즈
이 책은 ‘세상이 보이는 지식’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해당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지식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그 지식을 통해 세상을 읽는 관점을 갖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청소년 경제 수첩》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와 ‘책따세 추천 도서’, 두 번째 책 《청소년 정치 수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 세 번째 책 《청소년 인권 수첩》은 학교도서관저널과 행복한아침독서운동본부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 책은 한국사라는 거대한 숲을 한눈에 바라보면서도, 역사 속 개인들의 삶을 놓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책 한 권에 한국사를 모두 담을 수는 없기에 10년 남짓 강의를 하면서 만난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 내용만 뽑아 썼습니다. 또 교과서나 참고서처럼 정답찾기에 몰두하기보다는 여러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여 다양하게 역사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때때로 서로 부딪치는 역사학계의 의견을 덧붙인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맥락과 흐름으로 한국사를 되돌아보며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역사가 이어져 왔는지를 살피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사대 외교의 그늘은 없었을까? 그렇지는 않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가 처음부터 중국에 머리를 숙인 경우는 조선을 제외하면 없다. 고조선은 비록 멸망했지만 한나라와 치열한 경쟁을 마다하지 않았고, 고구려는 오히려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잡을 정도였다. 신라도 처음부터 당에 머리를 숙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한 측면이 있으며, 통일 뒤에는 당과 싸워 이 땅에서 당의 세력을 몰아냈다. 고려는 거란부터 여진과 몽골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외세의 침입을 받았지만 순순히 항복하지는 않았다. 그런 점에서 조선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너무 일찍 사대 외교를 선택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사대 정책은 자주적 실리 외교인가, 굴욕 외교인가?’ 중에서

성리학을 둘러싸고 벌어진 여러 논쟁은 18세기에 사람과 사물의 본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로 이어지면서 이이 학파를 계승한 노론 내부에서 호락논쟁(湖洛論爭)이 벌어진다. 예전 이황과 이이 학파 사이에서 주로 사람 심성 자체에 대한 논쟁인 사단칠정론이 벌어졌다면, 18세기에는 송시열이 죽은 뒤 그의 제자인 권상하의 문하생 사이에서 사람 외부 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 문제는 당시 병자호란 이후 새롭게 동아시아의 강자로 등장한 청나라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문제와 연관이 있었다. 성리학에서 사람이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다섯 가지 도덕성을 갖춘 이를 말한다. 그런데 오랑캐라고 일컫는 여진족, 즉 청나라는 명을 정복하면서 성리학 질서를 무너뜨린 금수만도 못한 존재인데 그들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 ‘사람과 사물의 본성은 같을까, 다를까?’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최경석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 대원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며, EBS 교육방송에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EBS 진학 상담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역사가 마치 소설처럼 이야기의 매력을 지녔으면서도 사회를 통찰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 끌려 학창 시절부터 역사가의 꿈을 키웠다. 역사를 암기 과목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사람들을 만날 때면 가장 가슴이 아프다는 그는,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상상력과 비판력을 기를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최경석의 천하무적 동아시아사 개념노트: EBSi 강의교재 수능개념』,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생각이 크는 인문학6 : 역사』, 『청소년 한국사 수첩』, 『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논술』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우리 역사의 시작
: 선사 시대에서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등장으로

한반도의 최초 인류는 어떻게 살았을까?
신석기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는 무엇인가?
단군왕검과 민족 자주성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고대사에서 부여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삼한에서 농경문화가 발달한 까닭은 무엇인가?

2부
고대 국가들의 다양한 모습
: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그리고 발해를 찾아서

동북아시아를 제패한 고구려의 힘은 무엇인가?
최초의 불교 국가는 가야가 아닐까?
삼국의 한강 쟁탈전,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왜 신라의 무덤에서만 금관이 많이 출토되는 것일까?
광개토대왕의 비밀 병기는 무엇이었을까?
불교가 삼국에서 호국 불교로 변한 까닭은 무엇일까?
왜 백제 무령왕릉은 중국식으로 만들었을까?
신분제는 농민을 어떻게 괴롭혔을까?
화랑도는 통일 전쟁의 원동력인가, 청소년 동원군인가?
위기에 빠진 신라가 어떻게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을까?
고구려의 후예, 발해는 왜 일본과 교류했을까?
원효와 의상은 호국 불교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평민 장보고의 도전은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 민족 최초의 세계인, 혜초는 무엇을 보았는가?
녹읍제, 이 땅이 누구의 것이냐?
육두품과 호족이 선종을 받아들인 까닭은 무엇인가?
불탑의 변화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후삼국 시대를 연 사람들은 누구인가?

3부
중세 고려의 시대
: 고려 475년의 모습을 찾아서

어떻게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했을까?
고려와 서양 중세 국가들의 닮은 점은 무엇인가?
왜 왕건은 훈요 10조를 남겼을까?
성종은 왜 유학자 최승로를 기용했을까?
서희는 왜 항복이 아닌 외교 담판을 선택했을까?
문벌 귀족의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은 반란인가, 자주 운동인가?
무신 정변은 고려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천안 호두와 안동 소주에 담긴 슬픈 역사는 무엇인가?
공민왕은 왜 변발을 풀고 호복을 벗었을까?
녹읍제를 없애고 전시과를 택한 까닭은 무엇일까?
혼혈 왕 충선왕이 추진한 개혁은 무엇이었나?
의창과 상평창이 정말로 빈민을 구제했을까?
고려 시대에도 백정이 있었을까?
고려 여성 대 조선 여성, 누가 차별을 덜 받았을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는 어떻게 다를까?
유교와 불교는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무거운 기와지붕을 견디는 목조건축의 비밀은 무엇일까?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8미터나 되는 불상을 왜 만들었을까?
최 씨 정권은 왜 팔만대장경을 만들었을까?

4부
유교적 이상 국가를 향한 발걸음
: 조선 518년의 모습을 찾아서

조선은 이 씨의 나라인가, 정 씨의 나라인가?
조선 최고 권력은 오직 왕뿐이었을까?
사대 정책은 자주적 실리 외교인가, 굴욕 외교인가?
세종은 왜 사형선고를 받은 신하에게 다시 기회를 주었을까?
과학기술의 발전과 농업 정책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유독 사림파가 정치적 탄압을 받은 까닭은 무엇일까?
조광조가 꿈꾼 도덕정치란 무엇인가?
율곡은 왜 단군이 아닌 기자를 떠받들었을까?
광해군의 중립 외교는 어떤 결과를 낳았을까?
양반은 관직일까, 신분일까?
유교의 이상 사회 실현을 위해 지방 선비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
한명회를 107번이나 탄핵한 주인공은 누구인가?
조선의 토지 제도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강원도 산골에서 전복을 세금으로 내라고?
성리학이 어떻게 조선의 사상이 되었을까?
그림이 본 근세조선은 어떤 모습일까?
자의대비는 상복을 1년 입어야 하나, 3년 입어야 하나?
숙종은 왜 붕당 간의 갈등을 더욱 부추겼을까?
홍길동은 왜 도적이 되었나?
정조가 남긴 빛과 그림자는 무엇인가?
조선 후기 서민 문화의 핵심은 무엇인가?
홍경래의 난은 어떻게 농민 항쟁에 불을 지폈나?
대동법을 시행하는 데 100년이나 걸린 까닭은 무엇인가?
허균이 꿈꾼 율도국은 어떤 세상일까?
왜 장남에게만 재산을 물려주었을까?
노비는 어떤 과정을 거쳐 사람으로 거듭났을까?
놀부가 양반직을 살 때, 배고픈 흥부는 무엇을 했을까?
사람과 사물의 본성은 같을까, 다를까?
실학자들의 토지개혁론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5부
근대를 향한 움직임
: 개항과 개화, 대한제국 그리고 일제강점기

흥선대원군은 안팎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가?
강화도조약은 왜 불평등조약인가?
갑신정변은 왜 3일 만에 끝이 났을까?
유길준의 한반도 영세중립화론이란 무엇인가?
동학은 왜 아래에서 치고 올라가는 혁명을 꿈꿨을까?
신분제를 없앴지만 갑오, 을미 개혁이 아쉬운 까닭은 무엇인가?
대한제국의 탄생은 복고인가, 개혁인가?
국채보상운동이 남긴 성과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 신문은 언제부터 발간되었을까?
조선총독부는 어떻게 수많은 토지를 차지하게 되었을까?
3월 1일, 민중들은 왜 거리로 나왔을까?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항일 무장 독립 전쟁은 어떻게 전개되었나?
의열단은 독립운동의 대안이 될 수 있었나?
조만식은 어떻게 시민 불복종 운동을 이끌었을까?
왜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가 손을 맞잡았을까?
김구가 일제의 패망 소식을 듣고 탄식한 까닭은 무엇인가?
식민사관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6부
광복 이후 현대사
: 민주주의와 경제성장 그리고 통일을 향한 몸짓

남과 북은 어떻게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었을까?
자주독립 국가를 세우려던 김구가 북으로 간 까닭은?
왜 친일파를 처벌하지 못했을까?
농지개혁이 한국 자본주의 형성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6·25 전쟁은 무엇을 남겼나?
4·19는 왜 혁명인가?
장면 내각의 정책은 왜 물거품이 되었을까?
박정희 정부가 고도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왜 청년 노동자 전태일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을까?
유신 체제는 한국적 민주주의인가, 권위주의인가?
부마 항쟁이란 무엇인가?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1987년 6월 민주 항쟁은 무엇을 쟁취했는가?
왜 전두환과 노태우는 구속, 수감되었을까?
1997년 말 외환 위기는 왜 일어났을까?
통일을 위한 노력은 어떻게 이어져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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