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가 바로 디자이너 시리즈.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고르고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바캉스' 편에는 바캉스 의상을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16개, 바캉스 의상에 적절한 상의와 하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목걸이, 팔찌 반지 등의 장신구와 배경, 소품 스티커 등이 들어 있다.
출판사 리뷰
'내가 바로 디자이너'시리즈는 아이들이 지식이나 정보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고, 순수하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띄면서도 차이가 나는 옷들을 주제별로 엮어,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종류의 옷을 고르고 디자인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여러 옷들을 만들면서 아이는 각각의 옷들이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만들면 더 멋지거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어떤 상황에 어떤 옷이 필요한지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바로 디자이너: 바캉스 편》에는 바캉스 의상을 디자인하기에 적합한 패턴지 16개, 바캉스 의상에 적절한 상의와 하의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텐실, 그리고 갖가지 색상의 목걸이, 팔찌 반지 등의 장신구와 배경, 소품 스티커 등이 들어 있습니다.
이번 '바캉스' 편은 앞서 출간된 시리즈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더욱 알차고 흥미로워졌습니다. 예를 들어 장신구 스티커는 붙였을 때 옷을 해치지 않도록 투명 스티커로 섬세하게 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밝은 색상의 옷에는 무척 잘 어우러지는 효과가 있었지만 어두운 색상 위에 붙였을 때는 색깔이나 형태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 붙여도 색과 형태가 또렷하도록 그림을 두 번 반복 인쇄하여 그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또한 의상이나 머리 모양, 신발 등 모델의 몸에 한정되는 꾸밈 활동에서 벗어나 그 모델이 있는 공간을 다르게 함으로써 장소에 맞는 옷차림을 생각해 보게 하는 동시에 배경을 꾸미는 활동도 함께 하도록 하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욱 크고 넓은 범위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여름, 기분전환을 위한 여행을 떠날 때 입을 만한 의상을 만들어 보세요! 꽃무늬, 스트라이프, 페이즐리 무늬 등 다양한 무늬를 적절히 이용해 더욱 멋진 바캉스 의상을 만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