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섬진강 가의 작은 학교 마암분교 어린이 18명 모두가 함께 쓰고 그린 동시집이다. 이 학교의 선생님인 김용택 시인은 매주 토요일이면 글쓰기 시간을 갖고, 아이들에게 시를 쓰는 법이 아니라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실제의 체험을 담아내도록 지도해 왔다. 동시 한편 한편마다 한적한 시골의 분교학생들이 자연과 가족 그리고 학교생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잘 드러나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이들을 위하여
1부 - 냇가에서 사는 별
2부 - 구름 위에 지은 학교
3부 - 엄마를 닮은 산
4부 - 매미와 함께 읽는 큰 책
5부 - 세상에서 가장 큰 씨앗
* 책 끝에
촌아 울지 마 · 이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