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각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최대호 작가의 신간. 누구에게나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 세상과 타인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고 담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최대호 작가는 이번 신간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한 권의 책에 가득 담았다.
세상이 정답이라 강요하는 답안지에 과감히 ‘아니오’라 대답할 수 있는 작가. 보편의 시선, 판단, 결정에 흔들리지 않는 내 행복에 대한 셀프치유서가 되어줄 이번 신간은 스스로의 행복에 마주하고 건강한 고민을 통해 도전하는 자세를 설명한다.
모든 사람이 1인분씩 짊어지고 있는 인생의 궤란 모두 하나로 일치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며, 이것이 답인지 오답인지 헤메는 순간, 작가가 얘기하는 말들을 한번쯤은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자기에게 딱 맞는 답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가장 먼저 소통하고 이해하고 아껴줘야하는 것은 우리 자신인 것을 깨닫게 되면서 말이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과 눈치로 자신을 축소시키는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소모되는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애쓰고 있는 ‘우리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여전히 타인의 세상속에 갖혀 있는
나에게 던지는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
타인의 안위는 무시되고, 타인으로부터 받은 상처 이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최근, 덮어놓고 무조건적인 위로가 필요한 세상에 최대호 작가는 소란스럽거나 거창하지 않게 한 권의 책을 독자에게 건네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 혹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등 나를 둘러싼 수많은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구축되어있다. 누구나 갖고 있을 가슴속에 상처와 갈등으로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최대호 작가는 오로지 ‘나’를 위한 ‘나’를 먼저 챙기는 마음 습관을 최우선으로 책을 썼다.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잘 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생과 연결된 주문은 독자를 포함한 대다수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자신을 위로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사람들은 타인, 그리고 내가 속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내가 취할 포지션을 설정한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상처, 갈등에 따른 감정에너지 소모는 혼자선 때로 버겁게 느껴진다. 이에 작가는 ‘힘들어하는 내 사람을 묵묵히 지켜봐주는 것’,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건 스스로의 일이지만 그곳에 도달하기까지 든든한 지지와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등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글귀로 소모되는 내 감정에너지를 스스로에 대한 너그러움과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준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이제는 더 이상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순간에 처해있던 사람들은 거창하고 화려한 말보다 담담하고 소박하지만 진심에서부터 오는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 속에 간직할 것이다. 잊지 말자. 각자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란 것을.
하루하루를 성실히
그리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타인에 민감한 혹은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는 우린, 미래의 불안을 미리 끌어와 본인을 괴롭히는 존재다. 누구나 한번씩 있을 본인과의 싸움에서 “의심하지 말 것, 자신감을 가질 것, 스스로를 굳게 믿을 것”이라며 지금의 마음 과제를 설정해주는 글귀들은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못하는건 거절하고, 대신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며,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차근차근 준비하자”며 먼저 이를 실천하고 있는 작가 자신을 독자들에게 증명해보이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격려의 조언은 결국 무엇을 남길까. 정해진 답이 아닌 각자가 품고 있는 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용기와 실천. ‘타인’이 먼저 자리 잡은 내 마음속 공간을 ‘나’에게 기꺼이 내주는 수많은 시도. 여러 강연활동과 다수의 저작에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메시지를 새롭게 던지는 작가의 이번 신간이 기대되는 이유다.
자존감을 채우는 건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해주자. 조건이 붙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자존감이다.
part 1.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중에서
각자 살기도 바쁜 삶에 남에게 진심으로 온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각자의 삶에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게 정상이다. 타인의 시선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내가 하고 싶은 걸 못하는 이유가 현재 상황이나 나의 부족함이 아니라 남의 시선이 되지 말자. 시선이나 평판이 두려워서 무언가를 포기할 만큼의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눈치 볼 거 하나 없고 주눅들 거 없다는 말이다. 이제부터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중요한 걸 잃지 말고 살자.
part 1.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중에서
날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때로는 뻔뻔해지며 내 앞에 닥친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노력만으로도 우리는 행복이라는 최종 목적지로 잘 가고 있는게 아닐까. 당신은 주인공이라서 뭐든지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조건 해피엔딩이다.
part 2. 〈사람에게 상처 받은 너에게〉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최대호
걱정이 많아 자신을 스스로 괴롭혔던 사람.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던 것을 많이 놓쳤던 사람. 더는 나를 잃고 싶지 않아 글을 쓰기 시작했고 글을 쓰면서 자존감을 찾았다. 글에 응원을, 웃음을, 사랑을 담아 SNS에 올렸고 수백만 독자가 공감해주었다. 내가 그랬듯, 온갖 걱정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이들이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지금까지 잘 해온, 앞으로도 잘 해낼 우리를 위한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2019 서울시 꿈새김판 문안 선정위원2017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의 세미나S’ 강연 카카오 프로필콘 연재2016 국립 중앙도서관 ‘SNS 시인시대’ 전시 자문위원 경기남부경찰청 SNS 홍보대사2015 〈에스콰이어〉 매거진 2015 뉴크리에이터 선정2014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텍스트 작가작가채널instagram @decoi_
목차
part 1. 자존감이 떨어진 너에게
에너지
허들
남의 시선
틈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진심
조건 없이
나를 아프게 하는 건 놓아버리세요
나를 점검하는 일
화의 총량
반대로 살지 마
part 2. 사람에게 상처 받은 너에게
신호
불안하세요?
기술보다 진심
주인공
메모
안목
티
결정
어떤 후회
골든 타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관계로부터
part 3. 참으며 버티느라 지친 너에게
슬럼프
적당히
더 넓게
오늘의 응원
하루
움직이기
가치
그런 시간
좋은 포기
나를 사랑하는 일
그렇게 살아요
part 4. 이제는 행복해질 너에게
거절에 대해서
잘했다
다시 일어나길
정의
시작할 수 있는 일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매 순간
포인트
방향
가자 가자
시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