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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짐
책빛 | 4-7세 |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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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작.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서로 다른 세상에 사는 까만 티티새와 하얀 갈매기가 만나 진실한 우정을 나누며, 나와 다른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차별과 편견을 이야기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마법을 보여준다.

티티새 잭과 갈매기 짐은 사는 곳도, 생김새도, 문화도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친구가 된다. 하지만 하얀 갈매기 마을에서는 처음 보는 까만 티티새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잭이 아무도 읽지 못하는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자, 갈매기 마을에 서서히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작

까만 티티새와 하얀 갈매기의 진실한 우정,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는 이야기의 힘!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서로 다른 세상에 사는 까만 티티새와 하얀 갈매기가 만나 진실한 우정을 나누며, 나와 다른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차별과 편견을 이야기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마법을 보여줍니다. 티티새 잭과 갈매기 짐은 사는 곳도, 생김새도, 문화도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하얀 갈매기 마을에서는 처음 보는 까만 티티새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낼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잭이 아무도 읽지 못하는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자, 갈매기 마을에 서서히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까만 티티새와 하얀 갈매기의 진실한 우정,
세상의 차별과 편견을 넘는 이야기의 힘!

“왜 그렇게 나를 쳐다보는 거지?”
“당연하지. 모두 검은 새를 처음 봤으니까.”


어느 화창한 날, 티티새 잭은 세상을 보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잭이 가장 보고 싶은 건 바다였지요. 잭은 해변에 도착해 갈매기 짐을 만납니다. 짐은 잭을 마을로 초대하고, 잭은 초대를 받아들입니다. 잭과 짐은 마을을 향해 날아가는 동안 조금씩 가까워집니다. 마을에 도착한 잭은 깜짝 놀랍니다. 마을에는 모두 짐과 똑같이 생긴 갈매기들뿐이었거든요. 하얀 갈매기들은 처음 보는 까만 새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좋아하지 않습니다. 짐은 속상해하는 잭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줍니다. 그렇게 두 친구의 우정은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어느 날 잭은 짐의 집에서 책 상자를 발견하고 문화의 차이를 깨닫게 됩니다. 티티새 마을에서는 책을 읽지만, 갈매기 마을에서는 책을 불쏘시개로 쓸 뿐 진가를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잭은 저녁마다 책을 읽어 주고, 짐은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갈매기들도 숲속 작은 집에 찾아와 책을 읽어주는 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수천 년 동안 인류를 이어 온 이야기의 힘은 낯선 이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해 주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순수하고 강렬한 상상의 세계를 열어가는
키티 크라우더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책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야기를 엿듣던 갈매기 소년일지도 모르지요!”


티티새 잭은 숲을 떠나 꿈꾸던 바다로 모험을 떠나지만, 낯선 세상에서 차가운 시선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곁을 지켜주는 친구가 있어 힘든 시간을 견뎌낼 수 있습니다. 키티 크라우더 작가는 까만 티티새와 하얀 갈매기가 주고받는 대화와 작은 몸짓에 섬세한 감정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계란 노른자에 여러 재료를 섞어 유화 같은 느낌을 내는 ‘에그 템페라’ 기법을 사용해 책 표제지 삽화와 내지의 그림을 동그란 프레임 형태로 작업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냈던 네덜란드 베이러 마을과 할아버지의 고향인 스웨덴 스뫼겐 마을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나무 조각이나 조개껍질에 추억을 새기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작가는 표제지의 돌멩이 그림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야기를 엿듣던 갈매기 소년일지도 모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키티 크라우더
197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브뤼셀 생뤽예술대학에서 그래픽아트를 공부했다. 1994년 첫 그림책, 《나의 왕국》을 출간한 이래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펴내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밤의 이야기》, 《포카와 민 시리즈》, 《나의 왕국》, 《시간의 노래 얀 투롭》, 《메두사 엄마》, 《아니의 호수》, 《서부 시대》, 《개를 원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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