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니얼 퍼거슨
금융사와 경제사를 전문으로 하는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하버드대학 역사학과와 비즈니스스쿨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접한 교역을 바탕으로 공생해온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로 설명하며, 세계사적 전환의 시점에 경제위기를 예측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1964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985년 옥스퍼드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런던정경대, 뉴욕대, 옥스퍼드대의 초빙교수, 스탠퍼드대 후버 칼리지 선임 연구교수를 지냈다. 2004년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5년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와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에 올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금융위기와 주식시장의 폭락을 파헤쳐 2009년 국제 에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는 KBS에서 방영된 BBC 〈돈의 힘Ascent of Money〉의 진행을 맡았으며, 〈블룸버그Bloomberg〉와 〈뉴스위크Newsweek〉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금융의 지배》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둠: 재앙의 정치학》 《증오의 세기》 《제국》 《광장과 타워》 《콜로서스》 《로스차일드》(전2권)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현금의 지배》 등이 있다.
지은이 : 앤드루 로버츠
런던 킹스칼리지 전쟁연구학과 방문교수이자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로저앤마사머츠 방문연구원, 나폴레옹연구소의 특별회원. 울프슨 역사 상과 논픽션 부문의 제임스 스턴 실버펜 상을 수상한 《솔즈베리: 빅토리아 시대의 거인Salisbury:Victoriam Titan》 《나폴레옹과 웰링턴Napoleon and Wellington》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Hitler and Churchill: Secrets of Leadership》 《1900년 이후 영어권 사람들의 역사A History of the English-Speaking Peoples Since 1900》 《주인과 지휘자Masters and Commanders》 《전쟁의 폭풍The Storm of War》 《나폴레옹Napoleon the Great》을 썼다. 왕립문학학회와 왕립미술학회의 회원이며, 영국 텔레비전과 라디오에 자주 출연한다. <선데이 텔레그래프Sunday Telegraph>, <스펙테이터Spectator>, <리터러리 리뷰Literary Review>, <메일 온 선데이Mail on Sunday>,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에도 기고한다.
지은이 : 앨빈 잭슨
에든버러대학 역사, 고전, 고고학과 과장이자 리처드 롯지 경 역사학 교수. 더블린대학, 벨파스트 퀸스대학, 보스턴 칼리지에서 가르쳤다. 《얼스터 당The Ulster Party》 《에드워드 샌더슨 대령: 빅토리아 시대 아일랜드에서의 토지와 충성심Colonel Edward Saunderson: Land and Loyalty in Victorian Ireland》 《자치: 아일랜드 역사, 1899~2000 Home Rule: An Irish History, 1800-2000》 《아일랜드 1798~1998: 전쟁, 평화, 그 이후 Ireland 1798-1998》 그리고 영국과 스코틀랜드, 영국과 아일랜드 연합의 비교 연구 결과를 담은 책 《두 연합: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영국의 생존The Two Unions: Ireland, Scotland, and the survival of the United Kingdom, 1707-2007》을 냈다.
지은이 : 존 애덤슨
케임브리지대학 피터하우스 선임연구원. 17세기 영국의 정치사와 문화사에 관해 광범위하게 집필해왔다. 1990년에 왕립역사학회의 알렉산더 상을 수상했고, 《1500~1750년의 유럽 왕궁들The Princely Courts of Europe 1500-1750》 《귀족들의 반란: 찰스 1세의 몰락The Noble Revolt: The Overthrow of Charles 1》을 썼으며, 두 번째의 책으로 새뮤얼페피스 상을 받았다.
지은이 : 마이클 벌리
버팅엄대학 역사학 교수. 뮌헨에 있는 현대사 연구소의 학술 자문위원회 회원이며, 왕립역사학회의 회원이다. 옥스퍼드대 뉴칼리지와 런던 스쿨오브이코노믹스에 재직했으며, 카디프대학에서 현대사를 담당하는 특별연구교수로 있었다. 럿거스대학에서 라울 발렌베리 인권의장을 맡았고, 워싱턴 앤드 리대학의 윌리엄 랜드 케넌 역사학 교수, 스탠퍼드대학의 크래터 방문교수를 지냈다. 《제3제국: 새 역사The Third Reich: A New History》는 2001년에 새뮤얼 존슨 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 《세속의 권력들Earthly Powers》 《신성한 원인들Sacred Causes》 《피와 분노: 테러리즘의 문화사Blood and Rage: A Cultural History of Terrorism》 《도덕적 전투: 2차 세계 대전의 역사Moral Combat: A History of World War Two》 등의 책을 썼다.
지은이 : J. C. D. 클라크
캔자스대학에서 영국사를 담당하는 조이스앤엘리자베스홀 특임교수. 지은 책으로 《변화의 다이내믹The Dynamics of Change》 《1688~1832년 영국 사회English Society 1688-1832》 《혁명과 반란Revolution and Rebellion》 《자유의 언어, 1660~1832: 영국-미국 세계에서의 정치적 논의와 사회적 다이나믹The Language of Liberty, 1660-1832: Political Discourse and Social Dynamics in the Anglo-American World》 《새뮤얼 존슨: 왕정복고에서 낭만주의에 이르는 시기의 문학, 종교와 영국 문화 정치Samuel Johnson: Literature, Religion and English Cultural Politics from Restoration to Romanticism》 《우리의 그늘진 현재: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종교Our Shadowed Present: Modernism, Postmodernism and Religion》 《장벽에 적힌 글: 종교, 이데올로기, 정치The Writing on the Wall: Religion, Ideology and Politics》 《왕정복고에서 종교개혁에 이르기까지: 영국 역사 1660~1832Restoration to Reform: British History, 1660-1832》 등이 있다.
지은이 : 조너선 해슬럼
국제연구센터 국제관계사 교수이자 케임브리지대학 코퍼스크리스티 칼리지 선임연구원, 영국학술회 회원이었으며, 현재 프린스턴대 고등연구소 역사학과 조지 F. 케넌의 교수로 있다. 저서로 《1933~1939년 소련과 유럽 집단 안보를 위한 투쟁The Soviet Union and the Struggle for Collective Security in Europe 1933-1939》 《1933~1941년 소련과 동쪽으로부터의 위협The Soviet Union and the Threat from the East 1933-1941》 《성실성의 악덕: E. H. 카, 1892~1982The Vices of Integrity: E. H. Carr, 1892-1982》 《닉슨 행정부와 아옌데의 칠레의 죽음: 조력 자살 사건The Nixon Administration and the Death of Allende’s Chile: A Case of Assisted Suicide》 《필연성만 한 미덕은 없다: 마키아벨리 이후 국제관계에서의 리얼리스트적 사유No Virtue Like Necessity: Realist Thought in International Relations Since Machiavelli》 《1917~1989년 러시아 냉전: 10월 혁명에서 장벽의 붕괴에 이르기까지Russia’s Cold War 1917-1989: From the October Revolution to the Fall of the Wall》이다.
지은이 : 다이앤 쿤즈
역사가이자 뉴욕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입양 문제에 집중하는 정책 싱크탱크 입양정책센터의 집행부장이자 미국 입양변호사협회와 미국 생식보조기술변호사협회의 명예회원이기도 하다. 예일대학 역사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콜럼비아대학에서 역사와 국제관계를 가르쳤다. 《영국의 금표준을 위한 1931년 전투The Battle for Britain’s Gold Standard in 1931》 《수에즈 위기의 경제 외교The Economic Diplomacy of the Suez Crisis》 《버터와 총: 미국의 냉전 경제 외교Butter and Guns: America’s Cold War Economic Diplomacy》 등을 썼다.
지은이 : 마크 아몬드
옥스퍼드대학 오리엘 칼리지에서 현대사를 강의했고, 앙카라 빌리켄트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니콜라이와 엘레나 차우세스쿠의 성공과 몰락The Rise and Fall of Nicolae and Elena Ceausescu》 《유럽의 뒤로 가는 전쟁: 발칸에서의 전쟁Europe Backward War: the War in the Balkans》 《러시아의 바깥 테두리: 통합과 해체Russia’s Outer Rim: Integration or Disintegration》 《혁명: 변화를 위한 500년간의 투쟁Revolution:500 Years of Struggle for Change》 《봉기! 세계를 형성해온 이데올로기적 변동과 정치적 소요Uprising! Ideological Shifts and Political Upheavals That Have Shaped the World》 등이 있다.
발간사
《버추얼 히스토리》를 내며
들어가는 글 - 가상 역사: 과거의 ‘카오스적’ 이론 _니얼 퍼거슨
1. 크롬웰이 없는 영국: 찰스 1세가 내전을 겪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_존 애덤슨
2. 영국령 아메리카: 만약 미국이 독립하지 않았더라면? _ J. C. D. 클라크
3. 영국령 아일랜드: 자치가 1912년에 실행되었다면? _앨빈 잭슨
4. 카이저의 유럽 연합: 영국이 1914년 8월에 팔짱을 끼고 있었다면? _니얼 퍼거슨
5. 히틀러의 영국: 독일이 1940년 5월 영국을 침공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_앤드루 로버츠
6. 나치 유럽: 나치 독일이 소련을 무너뜨렸다면? _마이클 벌리
7. 스탈린의 전쟁 혹은 평화: 만약 냉전을 피할 수 있었다면? _조너선 해슬럼
8. 카멜롯, 계속 이어지다: 존 F. 케네디가 살았더라면? _다이앤 쿤즈
9. 고르바초프 없는 1989년: 공산주의가 붕괴하지 않았다면? _마크 아몬드
나오는 글 - 가상의 역사, 1646~1996년 _니얼 퍼거슨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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