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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몬스터  이미지

분홍 몬스터
나를 찾아서
노란상상 | 4-7세 |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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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몸이 온통 분홍색인 몬스터가 있다. 친구들은 모두 흰색인데 혼자만 분홍색이다. 친구들은 모두 비슷한 몸집인데 혼자만 크다. 크기도 색깔도 다르니 항상 눈에 띈다. 나무 위에 올라가도 큰 덩치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숨바꼭질을 해도 질 수밖에 없다. 친구들은 튀어나온 부리 때문에 웃지 못하지만 분홍 몬스터는 늘 혼자만 웃고 다닌다.

하늘도, 구름도, 집도, 나무도 모두 하얀 곳에서 살아가는 분홍 몬스터는 늘 튀는 존재가 되는데, 마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도 같다. 분홍 몬스터는 그 현실에 주저앉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그리고 어느 날 같은 색깔만이 가득한, 익숙한 공간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난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 ‘지금,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용기를 내 길을 떠난 분홍 몬스터 앞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출판사 리뷰

<몬스터 마을>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에요!
생김새도 색깔도 몸집도 다른 분홍 몬스터의
자아를 찾아가는 유쾌한 여정!

생김새도 색깔도 크기도 다른 분홍 몬스터, 자아를 찾아 나서다!

몸이 온통 분홍색인 몬스터가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흰색인데 혼자만 분홍색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비슷한 몸집인데 혼자만 큽니다. 크기도 색깔도 다르니 항상 눈에 띕니다. 나무 위에 올라가도 큰 덩치 때문에 금방 떨어지고, 숨바꼭질을 해도 질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들은 튀어나온 부리 때문에 웃지 못하지만 분홍 몬스터는 늘 혼자만 웃고 다닙니다.
하늘도, 구름도, 집도, 나무도 모두 하얀 곳에서 살아가는 분홍 몬스터는 늘 튀는 존재가 되는데, 마치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고 획일적인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도 같습니다. 분홍 몬스터는 그 현실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꿉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같은 색깔만이 가득한, 익숙한 공간을 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찾아 떠납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이지요. ‘지금,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용기를 내 길을 떠난 분홍 몬스터 앞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요?

스스로 분홍 몬스터라고 생각한 적이 있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그림책
몬스터 마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분홍 몬스터》는 스페인의 작가인 올가 데 디오스의 첫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 책으로 ‘2013년 스페인 아필라 신인상’, ‘2013 스페인 아우렐리오블랑코상’과 ‘2013년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황금바람개비상’등을 수상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분홍 몬스터가 진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해 새로 찾아간 곳은 어떤 곳일까요? 파란 나라일까요? 노란 나라일까요? 그도 아니면 분홍으로 가득한 분홍 나라일까요?
새로운 세상을 찾기 위해 여러 날, 여러 밤이 지나고 도착한 곳에서 가장 먼저 분홍 몬스터를 반긴 것은 하늘을 가득 채운 무지개였습니다. 그곳에는 걷지 않고 굴러다니는 ‘까망공 벌레’, 날아다니면서 노래 부르는 ‘노란 새’, 사방을 바라볼 수 있는 ‘세 눈 개구리’, 팔이 아주 길어 뭐든 껴안을 수 있는 ‘파랑 몬스터’도 있었습니다. 생김새도 색깔도 다른 친구들이 하루 종일 웃으면서 어울리는 곳이었지요. 밤이 되면 각자 자기에게 맞는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잤고요. 이곳에서는 누구라도 웃을 수 있었기에, 그리고 자신의 몸 색깔 따위는 아무렇지 않았기에 분홍 몬스터는 이곳에서 살기로 마음먹습니다.

차이를 인정하게 도와주는 그림책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속한 곳에서 튀는 행동 때문에 난감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지요. 다양성을 소재로 한 그림책 《분홍 몬스터》는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개성을 살려 주기보다는 모난 곳을 다듬어 비슷비슷하게 만드는 일이 현재 우리 교육의 현주소는 아닐지 반성하게 합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고들 말합니다. 다른 것을 충분히 발현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이 다양성이 인정되는 세상일 것이고, 각자의 행복이 보장되는 사회일 것입니다. 산과 물과 사막을 건너 드디어 분홍 몬스터가 찾아낸 곳은 다양한 색깔과 크기의 생물들이 무지개처럼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또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함을 작가는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구성과 색감으로 설득력 있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올가 데 디오스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나 현재 마드리드에 살면서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첫 책 《분홍 몬스터》로 아우렐리오블랑코상과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황금바람개비상을 수상했다. <몬스터 마을> 시리즈를 통해 다양성, 나눔, 환경 등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내일로 이끄는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레오톨다》, 《황금 병아리 삼 형제는 어떻게 살았을까?》, 《찾고 싶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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